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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그리움/특별한선물

1.부모는 살았을 때 자식들을 그리워하고

자식은 부모가 떠난 뒤에 그리워한다.

(주이생각)

 

ㅡ울엄마ㅡ

 

2.사위가 다니는 회사는

부모와,장인장모,생일.초복날

본인들생일과 결혼기념일까지 잘 챙긴다.

해외근무하면

자녀를 타국에 현장까지 보내 주셔서 고맙다는 건강식품도 챙긴다.

직원이 한 둘도 아닌데

감동이다.

꼭 뭘 받아 먹어서가 아니라... ㅎㅎ

대기업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대목이다.

호적상 나의 생일이 있어

딸아이가 엄만 쌀 좋아한다고 선택,

받아보니

우와~~ 이렇게 많은 기능을 가진 쌀이 있었나 놀랍다.

아이들을 일년이 다 가도록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만 하는데

이 쌀로 밥 지어 먹으며 그리움을 달래야 할까보다.

 

♣챙겨주신 회사에게 감사하고

밤 10시 넘어서도 택배를 해 주신 L택배 감사하다

 

3.주말농장에서 거둔 야채를 가지고 와 준 지인

자전거를 타고 왔다니 더 깜놀이다.

귀한 무농약 배추와 무,

나물도 만들고 국도 끓이고 맛나게,고맙게 먹을게요^^

 

무나물과,부지깽이나물

 

♡오늘은 모처럼 나가지 않고 집콕 했더니

복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다.

 

Long Road - Peder B. He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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