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던 추위도 조금 누그러지고
눈은 왔지만
영상으로 기온 올라가
큰길은 눈이 많이 녹았고
아프던 어깨도 치료받기 시작했으니 조금 부드러워진 것도 같고
이런저런 소소한 것들은
살만하다고 미소짓게 한다.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 먹고살면 되는 거지 ㅎㅎ
아니 난 조금만 덜 아파도
조금만 덜 추워도
살만하다.
돈은 없지만
빚 또한 없으니 이만하면 살만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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