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가야 할 곳이 있음이 행복하여
할 줄 모르는 기도지만 감사기도를 한다.
하느님,부처님, 때로는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여전히 밝은 형님들과 맞는 아침은 기쁨이다.
조금 쌀쌀하더니 이내 따뜻해지는 뜰.
자연속에 내가 있음이 더욱 실감나는 아침이었다.
돌아 오는 길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황금 파 ㅎㅎ
농사 지으신 분이 저렴하게 파시기에 사들고 와 화분에 심었다.
(대파 한단에 마트에선 6천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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