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이름 있는 곳은 휴원일이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장미원이 딱이다.
지금 절정을 맞은 장미원
꽃향기만 맡아도 좋은 월요일
눈 감고 있어도 누군지 알아낼 장미 같은 너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너였으면 좋겠다.
그래 내 머리속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장미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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