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작은 카페에서/2021-12-04

좋은 친구와 동네 카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저작권이 생기고 나서 거리에 캐럴이 사라진 후 

크리스마스가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다가

새삼 바라보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자목련 봉오리들은 털옷 갖춰 입고 

봄 기다리는 모드진입 

작은 텃밭의 시금치는 아직도 이팔청춘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지/2021-12-22  (0) 2021.12.22
서울은 피곤해/2021-12-11  (0) 2021.12.11
12월/2021-12-01  (0) 2021.12.01
핑계김에/2021-11-28  (0) 2021.11.29
거지도 선 볼 날 있다는데/2021-11-27  (0) 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