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日常

오랜만에/2022-01-30

명절이라야 

나의 시집이나 친정의 어른들은 아무도 안 계시고 

형제들은 있지만 각자 자녀들과 북적이는데 

찾아가기도 그렇고 

가까이 사시는 시누님 댁에 들렀더니

건강이 많이 안 좋아 보이시니 

찾아뵙길 잘했다 싶다. 

 

조카들 외숙모 본다고 찾아와 주어 

함께 점심식사하고 

필수코스로 카페에 들러 잠시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다.

카페는 여전히 사람이 많고 

빵 종류도 하도 많아 선택이 어려웠다. 

여러 상황이 힘든 때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반가웠던 오늘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맙습니다 ^^/2022-02-08  (0) 2022.02.08
닮은 꼴/2022-02-04  (0) 2022.02.04
명절이 두려워/2022-01-28  (0) 2022.01.28
이즈음에는/2022-01-27  (0) 2022.01.27
우체국 다녀 오는 길 /2022-01-20  (0)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