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야
나의 시집이나 친정의 어른들은 아무도 안 계시고
형제들은 있지만 각자 자녀들과 북적이는데
찾아가기도 그렇고
가까이 사시는 시누님 댁에 들렀더니
건강이 많이 안 좋아 보이시니
찾아뵙길 잘했다 싶다.
조카들 외숙모 본다고 찾아와 주어
함께 점심식사하고
필수코스로 카페에 들러 잠시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다.
카페는 여전히 사람이 많고
빵 종류도 하도 많아 선택이 어려웠다.
여러 상황이 힘든 때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반가웠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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