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고
시간제한 없이 갈 곳이 가까이 있어
아침 일찍 먹고 또 달려갑니다.
덥기 전에 놀다 오려는 심산입니다만
매일 가도 질리지 않느냐는 옆지기 말 귓등으로 흘리고
꽃밭에 가고보면 저는 그저 신이 납니다.
꽃 사진 찍는 중간중간에
혼자 오신분 사진도 찍어 주고
폰 사용법도 몇 가지 알려 주면
너무 행복해 하십니다.
96세 할머니와 따님이 오셨는데
기념사진과
어르신 독사진 찍어 드리니 따님이 참 좋아하셨습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다른 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내가 되었으면 했는데
오늘은 다섯 분 사진을 찍어 드리고 만족스럽다는 평을 들으니 즐거웠습니다.
장미원은 예쁜꽃도 있고 , 좋은 분들도 만나고...
그러니 또 가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흰장미가 많이 피었더군요.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수요일은 빨간장미를 !
수줍은 신부처럼~
환상적인 조합
너는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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