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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더워도 나무는 자란다/물향기수목원/2022-07-12

아침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라 

기분 좋은 출발이었으나 이내 무덥고 흐린 하늘 

그러련 하다가도 답답함을 느낀다. 

오늘은 좋은 아우님들 함께 원두막 하나 차지하고 수다 삼매경.

가끔 여자들은 보약 먹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즐긴다. 

이즈음에 친구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다. 

오래오래 얼굴 보며 살자꾸나. 

더울 때는 무게감도 더위를 보태는 것 같아 

폰으로만 담아 와 보니 

색감이 영 맘에는 안들지만 오늘일기는 이렇게 끝!

 

 

돌마타리

(특유의 개X냄새가 난다)

삼백초

원추천인국

메꽃

왕원추리

야산고비

실화백 어래 무늬사사

남개연

수련

마름과 소금쟁이

수련

버섯 

먹을 수 없겠지만 

크기가 어른 손바닥 만해서 신기했다.

가시칠엽수(마로니에)

 

당매자나무

붉은인동

자주조희풀

수국종류

꼬리조팝나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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