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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바람이 그리운 날의 수목원/2022-07-08

폭염이 일찍 찾아와 

잠시도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한다. 

새벽에 조금 비가 온것 같으나 

별 변화가 없이 습도만 더 높은 듯 ~

금요일은 마음이 조금 느긋해지는게 묘한 일이다. 

한 바퀴 돌아보니 

미국선녀벌레의 침입으로 식물들도 곤혹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서양톱풀

은쑥

백리향

범부채

부처꽃

벨가못

야산고비

문주란(온실)

인디언감자

좁쌀풀

물레나물

수련

바오밥나무잎(온실)

꼬리조팝나무

개옻나무

수국

능소화

무궁화

가죽나무

복자기나무

모감주나무

소금쟁이

나비잠자리

고추잠자리

흰뺨검둥오리

왕원추리

솔부엉이

돌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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