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으나
주저앉는 마음 추슬러 나섰다.
겨울은 온실안의 꽃들을 보는 것도 추위를 잊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가끔 가는 곳이니 별 다를 것은 없어도
초록세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실내로 날아 든 곤줄박이 부부는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개모밀덩굴
누운주름잎
도깨비쇠고비
발풀고사리
용비늘고사리
파초일엽
석위
우단일엽
부처손
솔잎란
산호수
동국(분홍)
자주해란초
용담
콩짜개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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