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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3-04-24/월요일은 친구와

마땅히 갈 곳 없는 월요일 

아침 일찍 집안 청소,빨래 휘리릭 돌려 놓고 

반가운 친구 부름에 

보통리저수지 비얀코에서 차 한잔 마시고 

점심 식사후 시원한 바람 맞으며 귀가.

 

 

아파트 주면은 벌써 예초기를 돌려 

풀꽃들이 없다. 

금창초는 납작 엎드려 살아가니 목숨을 부지하고 꽃도 피웠다. 

살갈퀴

마로니에(유럽칠엽수) 꽃이 피고 있다 

송홧가루 바람에 날리고 

꽃사과 꽃진 자리도 별처럼 예쁘다.

 

사위어가는 영산홍 

나를 위해 피어 있나보다고 한 컷!

공작의 꼬리를 닮은 공작단풍(세열단풍)

 

전나무의 씩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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