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무리하면 2~3일은 편하지 않으니
고물이 되어가나 보다.
천천히 동네 돌아보는 운동이나 하자.
아파트단지 주변은 벌써 예초기로 다 밀어 버린 후라
나비들은 방황하고 있고
공원 한 켠은 아직 손길이 닿지 않아
모여 사는 풀들은 살판난 듯 씨앗 맺기에 돌입했다.
딱히 볼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씀바귀종류들과 서양민들레는 너무나 많다.
선씀바귀들
고들빼기
씀바귀와 달리 꽃 술에 검은색이 없고
잎이 줄기를 감싸듯 붙어있다.
흰젖제비꽃
흰들제비꽃
금창초
꽃마리
제비꽃/벼룩나물
괭이밥
쇠별꽃
주름잎도 키가 자랐다.
큰개불알풀
아직도 꽃을 많이 피우고 있는 중
토종민들레
주택가 화단의 샤스타데이지
매발톱
아주가
은쑥
보르니아
튤립
노랑꽃창포
국화도
다 지고 있는 중
모란
가막살나무
이팝나무
죽단화
불두화
암먹부전나비
오딱 소리에 두리번거려 겨우 찾았는데
숲 속이다
선씀바귀들
주름잎
큰개불알풀
토끼풀
서양민들레
지고 있는 영산홍이 아쉬워서...
꿈두레도서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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