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른다는 예보에
어제보다 가벼운 차림으로 수목원을 향했다.
싱그러운 바람이 다가온다.
초록도 눈이 부신 5월이다
오동나무꽃은 향기를 날리며 지는 중이고
튤립나무 꽃 피었으니 워낙 키가 커서 올려다만 본다.
다 참견하며 말 걸어주고 싶지만 내 마음이 바쁘다.
나의 놀이터인 수목원은 오늘도 맑음
많은 이들이 행복하고 감사하는 그런 장소이길 바란다.
.
꽃받이
꽃마리
민백미
은방울꽃
대극
개갓냉이
정향풀
빈카
하루 한 송이씩 꾸준히 피고 있다.
붓꽃
청화쥐손이
애기똥풀
좀씀바귀
서양민들레
주름잎과 벼룩나물
냉이
선씀바귀
쥐오줌풀+흰나비
노랑꽃창포
개발나물
얇은잎고광나무
암술대에 털이 없는 것이 포인트
청괴불나무
포포나무
붉은병꽃나무
댕강나무
미스김라일락
올괴불나무열매
매실
많이 자랐다.
공조팝나무
죽단화
이팝나무
둥근잎말발도리
곧 필 것 같다.
괴불나무
가래나무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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