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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3-06-22/아침 산책

앞 산 딱따구리는 한 달 째 새 집을 짓는지 

따르륵 따르륵 온 동네를 울린다. 

 

어젠 흐림,오늘은 맑음.

하루 하루가 다름에 미리 절망할 필요 없다고 말 하는 것 같다. 

우체국 가는 길에 길가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 

 

송엽국

패랭이

에키나시아

홍줄노린재

봉숭아

풍접초

장미

꽃사과

싸리꽃

 

모감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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