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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32023-07-25/기웃기웃

비가 올 때는 우중충 한 기분이 싫고 
해가 나니 무더위를 어쩔 수 없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 진다. 
어느 곳으로 뛸까? 
미련이 남은 나비정원을 찾았지만 역시 꽝이다. 
문화촌으로 바뀐 폐교 건물에선 이런저런 전시회를 열고 있었지만 
찾은 이 없으니 내가
몇 장을 담아 와 본다.
 
올라 오는 길에 잠시 들른 카페에서 땀 시키며 
먼 하늘에 그려진 구름을 보며 팥빙수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도 적어보고 
이내 한 쪽에 드리워지는 먹구름 피해 일찍 귀가. 
집안이 찜통인듯 들어오는 바람도 덥다. 

요즘 나의 일기장엔 내 좋은 님이 늘 함께한다.
고마운 친구^^
 

 
큰멋쟁이나비 

밀잠자리 
뭔가 좀 이상하다 ㅜㅜ

더덕

전시중...

한가한 시간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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