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달의 시작이다
어제 오늘 따지지 않아도 얼마나 더운지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신기할 정도다.
매미소리는 새벽부터 너무 시끄러워 단잠을 자기도 어렵게 한다.
어제 좋은 친구가
한여름 잘 보내라고 보양식을 사 주어서 흘린 땀을 보충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는 남은 여름,
휴가라 할 것도 없으니 수목원에만 내려가게 생겼다.
꽃이 보여도
쫓아 가 볼 엄두가 안 날만큼 따가운 햇살
말복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8월 8일 입추
가을을 그려 보는 것 만으로도 조금 위안은 되는 것인지...
에구~! 참 더운 여름이다.
땅나리
나무수국
애기세줄나비
폰으로도 잡히니 순한 녀석이다.
수련
노랑어리연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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