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를 보자고 떠났다.
결혼 40주년.
세월은 많이 흘렀으나
아직도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으니
어쩐담 !
먼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지만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
순간순간 정신 차리고 잘 살아야겠다는 것만 분명해졌다.
전망대에 올라 푸른항구를 한 눈에 보고 싶었는데
공사중이라 올라갈 수 없었다,
블루로드다리
항구에서 점심식사.
대게+회
평일이라 식당에서도 아주 반겨주고 잘 해 주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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