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2024-03-26/하루가 다른 봄(물향기수목원)

화요일 

비 그치고 맑음 ^^

 

출발선에 선 달리기 선수들처럼 

앞 다투어 달려오는 봄꽃들 

어제 내린 비가 더 재촉했을 수도 있겠다. 

발아래 피어나는 작은 꽃도 사랑스럽고 

하늘을 수놓고 있는 나무꽃도 아름다워 

눈이 바쁘다.

코 끝에 닿는 향은 더욱 좋아 천천히 걷기만 해도 절로 행복해지는 3월의 봄날.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운 제비꽃 

 

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남산제비꽃 

향이 참 좋은 제비꽃이다. 

 

 

현호색

 

 

돌단풍

 

향설초

 

무스카리

 

미니수선화

 

수선화

 

큰개불알풀

 

시네라리아

 

팬지(비올라)

 

버베나

 

백목련

 

살구나무

 

진달래 

어릴적 많이 따먹고 자란 진달래

유년시절의 기억이 있어 더 반가운 봄꽃 

 

 

미선나무

 

꽃단풍

 

히어리

 

길마가지나무

 

 

산수유

 

쥐똥나무

 

무당벌레

 

청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