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에 떠난 사람도
봄비 속에 돌아 올 사람도 없는데
하루 걸러 봄비는 내리고
꽃구경 못 나가는 내 마음만 녹아내린다.
우산 쓰고 잠시 돌아본 수목원
진달래 축제를 해야할듯 만개했다.
무채색이던 수목원은 이제 다 깨어난듯하다.
비 맞은 꽃들^^
수선화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나도바람꽃
할미꽃
미선나무
히어리
길마가지나무
올해 유난히 눈길을 끄는 꽃이다.
돌단풍
쇠뜨기 생식경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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