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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3-28/봄비속의 수목원(목요일)

봄비 속에 떠난 사람도 
봄비 속에 돌아 올 사람도 없는데 
하루 걸러 봄비는 내리고 
꽃구경 못 나가는 내 마음만 녹아내린다. 
우산 쓰고 잠시 돌아본 수목원 
진달래 축제를 해야할듯 만개했다. 
무채색이던 수목원은 이제 다 깨어난듯하다. 
비 맞은 꽃들^^
 

 
수선화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나도바람꽃

 
할미꽃

 
미선나무

 
히어리

 
길마가지나무 
올해 유난히 눈길을 끄는 꽃이다.

 
돌단풍

 
쇠뜨기 생식경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