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용주사
신도들의 손길이 바쁘다
가까운 곳에서 점심식사 후 잠깐 들렀다.
불자는 아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합장하고
뜰에 핀 작약을 보니
아버지께서 생전에 텃밭 가득 키우며 즐겨 보시던 모습이 떠 올랐다.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지가 달린 연등을 보며
모두 이루어지고 평안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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