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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06-14/오늘(금요일)

날씨가 더워지니 조금 부지런해진다. 

일찍 나서지 않으면 덥다는 핑계로 집콕이고 마는데 

에제 저녁 신부님의 강의가 생각나 서둘러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누죽걸산"

사자성어라기에 귀 쫑긋 , 못 들어 봤는데?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란다.

여섯 시 삼십 분

수목원을 향해 출발이다. 

40분 족히 걸린다. 

버스 타면 10분이면 충분하지만 운동삼아 걸었다. 

 

폰 하나만 있어도 기록은 충분하다. (폰사진)

 

 

이른 아침의 하늘은 맑다. 

장미뜨레

 

고인돌공원의 토끼풀은 예초기로 말끔하게 제거해 놓았다.

 

서양벌노랑이

 

분홍낮달맞이

 

뜰보리수

 

아그배나무

 

까치수염

 

틈나리

 

히어리씨앗

 

노각나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푸른색의 산수국

 

수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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