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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06-15/토요일오후

컨디션난조 

오전시간 누워있다가 

이럼 안되지 일어나 가까운 동네라도 걸어보자. 

자투리 땅들을 일구는 부지런한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경작금지 팻말과 함께 팜 매트나 자갈들이 깔려 있었다. 

비답잖은 비가 몇 방울 떨어지다 만다. 

무더운 건 마찬가지.

한 시간 만에 서둘러 들어오고 말았다,

 

접시꽃

 

울타리강낭콩

 

메꽃

 

감자꽃

 

고수

 

옥수수

 

호박

 

자주개자리

 

뜰보리수

 

큰낭아초

 

산딸기

 

자귀나무

 

모감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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