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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2024-06-19/한강 선유도공원

오랜만에 딸네 다녀오는 길에 

노선버스가 선유도공원을 경유하는지라 잠깐 내려 돌아보았다. 

강바람이라도 시원하게 쐬다 오면 좋았겠지만 혼자서 앉아 있기는 그렇고 

어제 올라왔던터라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햇볕은 따갑고 한낮의 외출은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을 듯하다. 

전철이 피서에는 제일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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