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따라바람따라

2024-05-26/제천여행

나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참 설레는 일이다. 

첫사랑을 그리워한들 이 나이에 가슴 뛸 일 없는데 

나비를 만날 생각을 하면 두근두근 ,

좋은 현상이다. 

단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일이라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게 문제다. 

여전히 나를 지탱해주고 지켜주는 아우님 덕분에 잘 다녀왔다. 

행복한 추억의 일기장 한 페이지 오래 기억될 것이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비 오는데 고생해 준 아우님 고맙습니다. ^^

 

(나비를 기다리며 틈틈히 담은 것들 )

 

으아리

 

백선

 

산달래

 

엉겅퀴

 

초롱꽃

 

뱀딸기

 

물칭개

 

개양귀비

 

층층둥굴레

 

족제비싸리

 

 

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