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참 설레는 일이다.
첫사랑을 그리워한들 이 나이에 가슴 뛸 일 없는데
나비를 만날 생각을 하면 두근두근 ,
좋은 현상이다.
단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일이라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게 문제다.
여전히 나를 지탱해주고 지켜주는 아우님 덕분에 잘 다녀왔다.
행복한 추억의 일기장 한 페이지 오래 기억될 것이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비 오는데 고생해 준 아우님 고맙습니다. ^^
(나비를 기다리며 틈틈히 담은 것들 )
으아리
백선
산달래
엉겅퀴
초롱꽃
뱀딸기
물칭개
개양귀비
층층둥굴레
족제비싸리
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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