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오산지역도 홍수경보에 종일 비가 많이 내렸다.
아침은 흐렸지만
비 예보는 없는지라 수목원에는 피해가 없는지 내려가 보았다.
연못이 유난히 많은 수목원
물이 넘쳐나서 어제는 임시휴원을 했다고 한다.
물은 흙탕물인데
식물들은 곧 기운을 차리고 있었다.
벌써 보랏빛 꽃들이 눈에 띄니
여름안에 가을이 숨어 있는 듯 보인다.
금꿩의다리
각시취
광릉갈퀴
개미취
속단
원추리
범부채
참나리
땅나리
칸나
만삼
여로
섬남성
맥문아재비
개맥문동
운남국화
납작보리사초
수련
부들
마름
구슬댕댕이
산닥나무
꼬리조팝
산수국
좀목형
무궁화
애기세줄나비
왕원추리
이름모르는 버섯들
맨 마지막버섯은 호떡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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