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하늘이 드러났다.
반가움에 집을 나섰다.
하늘만 보고 착각을 해도 많이 했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고
수목원 들어서자마자 땀이 많이 난다.
지금까지 오늘만큼 더웠던 날이 없었던 것 처럼
대단하다.
식물원책방에 들어가 잠시 에어컨바람에 땀좀 식히고
서둘러 돌아왔다.
제비동자꽃
숲 속 그늘에 한 송이
술패랭이
도라지모싯대
큰산꼬리풀
과남풀
범부채
참나리
물레나물
개망초
온실속의 문주란
홍초
수련
남개연
수련
백련
무궁화
꼬리조팝나무
고추잠자리
노랑나비
암먹부전나비
참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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