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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10-20/가을이 깊어간다 2

긴 여름이 지나간 뒤 
가을은 더 짧아졌다. 
붉은 열매들이 눈에 들어오고 
길에 내려앉는 잎들이 많아진다. 
 
일기예보는 무척 추울 거라 했지만 
아직은 바람이 크게 차지 않아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본연의 색들이 나타나는 가을 
사람들의 본 모습도 드러나는 날이 있을까?
 

괴불나무

 
낙상홍

 
구기자

 
서양산사나무

 
산사나무

 
가막살나무

 
산수유나무

 

 
까마귀밥나무

 
콩배나무

 
철적게 꽃도 피우고 있다

 
온실속의 은목서

 
석류나무

 
다정큼나무

 
명자나무

 
꾸지뽕나무

 
칠엽수

 
소사나무

 
수국

 
가을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