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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4-10-28/수원에 다녀오며

제2의 고향 
25년을 살다 이곳으로 이사한 지 6 년 
마음을 두고 왔다 생각 했는데 
이제는 수원이 지척임에도 
벼르는 날이 며칠 
 
오늘은 볼일이 있어 나가는 길에 
화성을 걸어봐야지~
사진발 안받게
하늘은 왜 이리 무겁단 말이냐 
그래도 좋은 님 함께 있으니 마음은 맑음 
화성과 수원천을 걸으며 만난 친구들 ^^
 
 

딱새가 반겨주었다. 

 
수원천엔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비둘기 넌 다치지도 않았으면서 놀라게 하고^^

 
수원천의 고마리. 여뀌. 미국나팔꽃 

 
성곽 아래 개미취

 
열매마(하늘마)

 
피라칸타

 
담쟁이덩굴들

 
산수유

 
모과

 
거리에서

 
복자기나무

 
억새
서북각루 주변은 단풍이 들었다

 
미소가 아름다운 여행자. 
인상이 참 좋은 분이고 상냥했다. 
반가웠어요.

 

 
수원천에 잉어가 신기한 듯 ~

 

 
장안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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