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향
25년을 살다 이곳으로 이사한 지 6 년
마음을 두고 왔다 생각 했는데
이제는 수원이 지척임에도
벼르는 날이 며칠
오늘은 볼일이 있어 나가는 길에
화성을 걸어봐야지~
사진발 안받게
하늘은 왜 이리 무겁단 말이냐
그래도 좋은 님 함께 있으니 마음은 맑음
화성과 수원천을 걸으며 만난 친구들 ^^
딱새가 반겨주었다.
수원천엔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비둘기 넌 다치지도 않았으면서 놀라게 하고^^
수원천의 고마리. 여뀌. 미국나팔꽃
성곽 아래 개미취
열매마(하늘마)
피라칸타
담쟁이덩굴들
산수유
모과
거리에서
복자기나무
억새
서북각루 주변은 단풍이 들었다
미소가 아름다운 여행자.
인상이 참 좋은 분이고 상냥했다.
반가웠어요.
수원천에 잉어가 신기한 듯 ~
장안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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