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니 답답하다.
봄이 어느 해부터 슬며시 회색빛으로 오더니 이젠 통과의례가 되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당기는 날이다.
기온은 올라 외출하기 좋지만
마스크 챙겨쓰고 나가자니
뭔가 적진으로 나가는 기분.
M커피 한 잔 들고 귀가.
한 모금 들이키니 먼지가 씻기는 맛!
벌써 이러면 다가 올 더위는 어찌 대처해야 할까?
백화등(마삭줄)
변산바람꽃
설강화
이번 봄은 반디지치에 반해서 보고 또 보고...
보춘화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3-21/따뜻한 금요일 (11) | 2025.03.21 |
---|---|
2025-03-19/바람타고 오는 봄 (13) | 2025.03.19 |
2025-03-11/파란 별 반디지치 (0) | 2025.03.11 |
2025-03-07/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0) | 2025.03.07 |
2025-03-05/경칩 (16) | 202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