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납게 눈보라 치던 어제와 달리
맑은 하늘, 바람은 차다.
며칠 만에 수목원을 찾았다.
복수초들은 키가 웃자랐고
작은 꽃들은 아직 기운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
걷기에 딱 좋은 날씨.
낼 오후부터 따뜻해진다니 봄은 속도를 내며 달려올 듯하다.
복수초




애기복수초

설강화


돌단풍


온실속에 꽃들
클레로텐드럼

홍화야래향

홍초

알라만다

등심붓꽃

반디지치


큰극락조화

도깨비고비

파파야


마삭줄(백화등)

멀꼴

완도꽃술나무(통조화)새 잎

무화과

촛대초령목

바위모시


겹동백

흰나비나무 잎

브룬팰지어 자스민

비파

큰개불알풀

수선화

상사화

길마가지나무

백목련


산수유


풍년화



참빗살나무 새순

매실나무

박새




쇠박새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3-26/달려 온 봄 (12) | 2025.03.26 |
---|---|
2025-03-21/따뜻한 금요일 (11) | 2025.03.21 |
2025-03-12/흐린하늘 (0) | 2025.03.12 |
2025-03-11/파란 별 반디지치 (0) | 2025.03.11 |
2025-03-07/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0) | 202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