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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5-03-19/바람타고 오는 봄

사납게 눈보라 치던 어제와 달리 
맑은 하늘, 바람은 차다.
며칠 만에 수목원을 찾았다. 
복수초들은 키가 웃자랐고 
작은 꽃들은 아직 기운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 
걷기에 딱 좋은 날씨.
낼 오후부터 따뜻해진다니 봄은 속도를 내며 달려올 듯하다. 
 
 

복수초 

 
애기복수초 

 
설강화

 
돌단풍

 

온실속에 꽃들 

 
클레로텐드럼

 
홍화야래향

 
홍초

 
알라만다

 
등심붓꽃

 
반디지치

 

 
큰극락조화

 
도깨비고비

 
파파야

 

 
마삭줄(백화등)

 
멀꼴

 
완도꽃술나무(통조화)새 잎

 
무화과

 
촛대초령목

 
바위모시

 
겹동백

 
흰나비나무 잎

 
브룬팰지어 자스민

 
비파

 
 
큰개불알풀

 
수선화

 
상사화

 
길마가지나무

 
백목련

 
산수유

 
풍년화

 

참빗살나무 새순

 
매실나무

 
박새

 
쇠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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