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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25-04-22/비 오는 날의 데이트

좋은 친구 몽실이 

내 마음 헤아려 

비 오는 길을 달려와 주었다. 

어쩌면 같은 마음인지 

함께 점심을 함께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무거웠던 마음도 조금 덜어낼 수 있었다. 

 

종일 그치지 않고 내리는 비 

안 좋은 일들은 모두 쓸어 가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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