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이 구경 중에 제일
이제 꽃타령 그만 할 때도 됐지 하다가도
있던 자리 또 피었을까
어제도 달려가 보았고
오늘도 달려가보니
늘 있던자리 방긋 웃고 있는 모습 반가워
도미노 피자 판처럼 보이는 네 얼굴을 담고 또 담고
웃는 얼굴로 너를 마주한다.
는개비 오는 날도 소나기 오는 날도 너는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을 터
다 그렇게 순리대로 사는 것을 조바심은 나만 내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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