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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2026-06-29/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나선김에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나리 민간정원 1호인 

아름다운정원화수목으로 향했다. 

고갯길을 넘고 한적하기만 한 시골길로 내비가 안내해 주는데 

가는 길에 실내 댕댕이 수영장이 있었다. 

 

그때 뭔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한마디 하는 남편 

나 좋은생각이 났어. 

앞으로 해야할일이라니 귀 쫑긋 기대감 상한가.

앞으로 강아지 사주 봐주는 걸 해야겠단다. 

가족가족 하니 그 강아지가 주인하고 합이 잘 맞는지 

가족으로 도움이 되는지 그런걸 봐주고 강아지 관상도 봐주면 돈이 될 것 같다네. 푸하하~~~

이런 농담도 할 줄아는 남편이었다니.

무더위도 날릴 힛트다 히트!

 

그렇게 도착하고 보니 

낮기온 33도 

나 지금 어디?

이 땡볕에 뭘 볼 거라고ㅜㅜ 

서둘러 뜰만 한 바퀴 돌고 후다닥나와 천안호두과자 (모두 원조라니 누가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

사들고 고속도로 쌩쌩 달려 귀가.

내 집이 최고인 줄 알지만 

난 올라오는 길에 배추 사들고 와 김치도 속성으로 담가 완성!

바쁘고 더운 하루가 간다. 

 

 

백합

 

붉은숫잔대

 

달리아

 

에키네시아

 

박쥐란

 

촛불맨드라미

 

갯취

 

헬레니움

 

하늘바라기

 

붉은인동

 

아이비제라늄

 

아가판서스

 

만데빌라

 

바위수국

 

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