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김에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나리 민간정원 1호인
아름다운정원화수목으로 향했다.
고갯길을 넘고 한적하기만 한 시골길로 내비가 안내해 주는데
가는 길에 실내 댕댕이 수영장이 있었다.
그때 뭔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한마디 하는 남편
나 좋은생각이 났어.
앞으로 해야할일이라니 귀 쫑긋 기대감 상한가.
앞으로 강아지 사주 봐주는 걸 해야겠단다.
가족가족 하니 그 강아지가 주인하고 합이 잘 맞는지
가족으로 도움이 되는지 그런걸 봐주고 강아지 관상도 봐주면 돈이 될 것 같다네. 푸하하~~~
이런 농담도 할 줄아는 남편이었다니.
무더위도 날릴 힛트다 히트!
그렇게 도착하고 보니
낮기온 33도
나 지금 어디?
이 땡볕에 뭘 볼 거라고ㅜㅜ
서둘러 뜰만 한 바퀴 돌고 후다닥나와 천안호두과자 (모두 원조라니 누가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
사들고 고속도로 쌩쌩 달려 귀가.
내 집이 최고인 줄 알지만
난 올라오는 길에 배추 사들고 와 김치도 속성으로 담가 완성!
바쁘고 더운 하루가 간다.

백합




붉은숫잔대

달리아

에키네시아

박쥐란

촛불맨드라미



갯취

헬레니움

하늘바라기

붉은인동

아이비제라늄

아가판서스


만데빌라

바위수국


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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