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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노랑띠알락가지나방/2022-06-17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나무들/2022-06-17 여름 나무들은 열매들이 자라거나 익어간다. 살구는 익어 떨어지고 뜰보리수는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된다. 대표적인 산수국도 푸르게푸르게 피어가는 요즘 문득 지난 날의 계곡에 핀 산수국이 떠오르고 그때 함께했던 친구도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날씨는 흐리고 덥다. 자귀나무 노각나무 계수나무 해당화 안개나무 산수국 살구나무 뜰 보리수 꼬리진달래 산닥나무 좌:만리화 우:개나리 돌배나무 서양산사나무 병아리꽃나무 황벽나무 미선나무씨앗 아름다운 부채를 닮았다. 사과 가래 개옻나무 가로수 길 다중노출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풀꽃/2022-06-17 날씨:흐림 좋은 아우님들 수목원에 온다기에 마음이 바빠져 부리나케 달려갔다.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일은 시간하고는 상관이 없는 듯 반가운 마음으로 산책하는 숲길이 흐린 하늘 덕에 덜 더운 것 같았다. 좋다. 좋은 친구들 있고 숲이 있는데 이만하면 금쪽 같은 금요일 아닌가! 원추천인국 엉겅퀴 자주꿩의다리 백리향 속새 개회향 봉래꼬리풀 까치수염 씀바귀 서양톱풀 수국 비비추 윤판나물 도깨비부채 털중나리 고삼 참나리 감절대 개연 수련 더보기
고인돌공원 언덕에서/2022-06-16 이제 장미는 지는 중 ... 아쉬운 유월 ^^ 더보기
그땐 그랬지!/2022-06-16 경사로를 오를 때마다 순간순간 현기증이 일어 이석증인가 검사를 받았다. 순간순간 몸이 반응이 느린 노화현상일 것 같다고 하며 별다른 처방이 없단다. 천천히 걷고 가능한한 평평한 길을 걸으라네. ㅜㅜ 그래도 걱정 하나는 덜어낸 것 같기도 하고 병원 앞 농부님들 농산물중에 어릴 적 생각이 나는 강낭콩이 보여 샀다. 1kg 8천 원 , 애호박 두 개 2천 원 완두콩도, 강낭콩도 요즘 입맛을 돋워 주는 데는 딱이다. 잘 영글어 준 콩을 보며 가뭄에 이렇게 영글어 주어 고맙다! 했다. 콩깍지로는 방석을 만들며 어린시절을 떠올리고 애호박은 들기름에 구워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어머니 손맛이 기억나려나~ 그땐 그랬지 이런 소소한 일로 추억을 떠 올리고 미소 지을 수 있으니 오늘도 행복하다. 어제는 비 내리더니 다시 맑.. 더보기
비 내리는 오후/2022-06-15 절친이 수목원에 온다는 기별에 오후에 또 내려갔다. 비는 오락가락 반가운 마음 나누며 한 바퀴 돌아보니 비 오는 소리도 들으며 꽤 괜찮은 기분도 든다. 사진이야 찍어도 되고 말아도 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좋은 비 오는 오후였다. (폰으로~) 은쑥 원추천인국 극락조화 서양톱풀 루(루타) 우산나물 왜당귀 클레로텐드럼 홍화야래향 패션프루츠열매 패션프루츠꽃(백향과) 문주란 소철 (수) 소철(암) 개연 네가래 노랑어리연 수련 알라만다 클레마티스 층층나무 들메나무 개오동나무 노랑버드나무 산수국 화살나무 더보기
비가 옵니다/2022-06-15 기다리던 비가 옵니다. 가랑비보다 조금 더 ~ 어디로 흘러갈 만큼은 아니지만 반가운 마음입니다. 수목들이 생기를 찾아가는 것 같아 한숨 돌려 보는 아침이네요. 좀 더 많은 비가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안개나무 잎 철쭉 생강나무(암) 라일락잎 산수국 까치수염 거리에서 더보기
검은댕기해오라기/2022-06-14 더보기
남들처럼~/2022-06-14 친구와 찾은 카페 남들처럼 커피와 빵 한 개 만만찮은 가격이다. 밥값이 싼 듯... 그래도 모처럼 만난 친구는 나를 대접한다며 점심식사와 카페에서 커피와 빵도 사준다. 언제 신세를 갚을고! 엄 여사 고마우이^^ 왕송호수가 보이는 언덕에서 더보기
풍경 몇 장 /2022-06-14 ♥클릭 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뜰보리수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용연 /2022-06-14 하늘이 파란 날 친구와 함께 찾은 방화수류정 바람은 가을처럼 시원하고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 나눈 시간을 남긴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방화수류정 아래 두 장 폰으로 담은 사진 9:16 Full 동북포루 북암문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누군가 매어 놓은 전하지 못한 꽃다발 천인국(인디언국화) 용연의터줏대감 검은댕기해오라기 더보기
파란하늘/2022-06-13 태풍이 온 듯 바람이 세게 불어 휘파람 소리를 낸다. 파란 하늘 흰구름 저무는 하늘을 수놓는다. 기다리는 비는 언제 올지 요원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