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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키다리총각 동네 상가가 코로나여파인지 변화가 조금 생겼다. 반찬가게가 없어지고 핸드폰 가게가 들어오고 만물상 다x소 자리에 별다방(스타xx)이 들어 오더니 새로운 반찬가게 체인점이 생겼다. 개업 축하행사로 키다리 총각이 오니 동네 아이들은 신기한듯 올려다 본다. 물론 나도 신기해 한 장 찍었다. 날도 더운데 고생이겠다 ^^ 더보기
봄을 담는 아낙 창밖 비탈에 두 여인이 쑥을 뜯는다. 서서 뜯는 사람이 고수다. 쑥은 비탈진데 있는 것이 더 실하고 연하다. 쑥은 지천인데 내가 뜯으려면 마땅치 않은 것 같으니 왜 그럴까? 쑥 찾으러 나갔다가 개천에 핀 유채만 멀리서 바라보고 돌아 왔다. 올 봄 쑥개떡 맛은 볼 수 있을까? 오이하우스.. 더보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2020/01/02 종일 돌아 다니다가 숙소를 정한 곳이 영일대 해수욕장이다. 저녁풍경도 좋았는데 폭죽 터뜨리는 소리가 시끄러운게 흠. 아침에 멋진 일출을 보며 제대로 담지 못한 아쉬움 ㅠㅠ 더보기
찻집풍경 겨울비 사람 꾀 부리기 좋을만큼 내리는데 천진암 가는 길가 한옥집 쌍화차 앞에 놓고 앉으니 온돌도 따뜻하고 이 해야 가든말든 근심도 녹는듯 하다. 남편과 시누님 . 더보기
연말기분 더보기
안성 청원사 7층석탑 더보기
안성 팜랜드 오래 전 정취는 많이 없어지고 입장료는 비싸지만 겨울이라 볼 것도 별로 없어 가운데 길을 지나며 몇 장 . 더보기
곧... 무선 키보드를 딸이 보내 주었다. 잘 써 봐야지... 더보기
바람부는 날 갈바람인지 겨울바람인지 열었던 창을 닫고 움추러들게 하는 찬 바람 바람이 분다. 더보기
뜰에 남은 가을 일요일 아침 일기예보는 비가오고 돌풍이 불 것이라고 한다. 남은 가을 이삭 주우러 갈랬더니 엄두를 못 내게 한다. 뜰에 남은 가을을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을 담는다. 올려다 보는 세마대의 풍경도 쓸쓸하다. 더보기
돌아 갈 시간 더보기
아침햇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