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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2024-11-23/요당리성지 아직은 남아 있는 가을 그림자 찾아 가까운 성지를 찾는다.절반은 떠나고 절반은 날 기다린 것 같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마음이 되어 걸어 보았다. 늘 지금처럼~머물러도 좋으련만^^   나들이에 함께하는 나의 복주머니. 더보기
2024-11-16/안성 칠장사 해마다 단풍이 궁금해지면 찾아가는 곳이다.오늘은 유난히 주차장이 만차이기에 둘러보니갑진년 상달 특별 산신제가 있는 날이다.단풍은 늦은 감이 있으나 아직은 가을엽서처럼 앞에 있고 나처럼 불자는 아니지만 찾은 사람들도 많았다.  어느 님 떠난 자리엔 누가 쌓아놓은 작은 돌탑이 있었다.  칠현산 칠장사 /2021-10-31 칠현산 칠장사 /2021-10-31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은 안개로 뿌옇지만 어쩌면 이번 주가 피크일 것 같은 단풍이 궁금해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안성 칠장사. 뒷산의 단풍나무가 떠오른 때문이었다. 역시 생각대로 단풍은stellar2412.tistory.com 2022-10-31/안성칠장사 2022-10-31/안성칠장사지난 해도 올해도 같은 날 칠장사를 찾게 되었다. 단풍나무가 많은 곳이라.. 더보기
2024-11-11/낙엽의 향기따라서 물향기수목원 아침의 찬서리 햇살이 거두어 가면 물든 단풍은 더 곱게 드러난다.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예쁘게 하나 둘 본연의 색을 보여주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다. 숲에선 낙엽의 향기가 난다. 쌓여가는 나뭇잎처럼 우리의 생각도 깊어지는 때가 지금일 듯하다. 가을이 있어 봄 여름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화려한 계절 지나기 전에 담아두고 싶어서 폰을 꺼내든다.  가을을 담아두고 싶은 복주머니 내가 짠 작품이다.  부지런한 진사님은 무엇을 담으시려는지... 스미는 햇살 아름다워~ 겨울잠을 자러 가는 길일까?모델이 되어 준참개구리 메타스퀘이어길  단풍이 얼마나 더 들었나 궁금해 매일 담아 보는 길  하늘에 닿을듯 튤립나무 노란단풍이 든다. 칠엽수 대왕참나무 붉게 물들어 가는 중  은사시나무 소나무길 꽃단풍나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