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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목요일의 수목원/2021-04-08 매일 돌아보는데도 어제까지 안 보이던 꽃들이 피어나 인사를 한다. 하룻밤이 새로운 봄날이다. 새색시 분 향기 같은 분꽃나무 명자나무 수국 복사꽃 영산홍 동의나물 노란꽃을 폰에서 표현하는 것은 잘 안된다. 흰제비꽃 종지나물 앵초 수목원 일 끝나고 잠시 호암미술관쪽으로 갔는데 모두 출입통제 돌아서 백련사 들러 보고 나오며 야생화 몇 송이 만나고... 벚꽃은 한창이었지만 차창밖으로만 아쉽게 눈맞춤 했다. 애기똥풀 큰개별꽃 천남성 더보기
오늘도 난/2021-04-06 당분간은 수목원에 매일 출근할것이다. 매일 다르게 변하기에 늘 보고 있는 풍경이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 그저 좋아서 한참을 연못가를 서성였다. 잉어들은 산란을 하려 함인지 연못가에서 심하게 물을 찬다. 아름다운 봄 피크 답게 관람객은 모여든다. 폰으로 촬영 앵초 긴병꽃풀 지면패랭이(꽃잔디) 산괴불주머니 벌깨덩굴+윤판나물 전나무 계수나무 콩배나무 명자꽃 노랑목련 참개구리 더보기
오늘은 맑음/2021-04-05 어제와 사뭇 다른 오늘 모든 것은 헹구어 널어 놓은 듯 반짝이며 빛난다. 이런 아름다운 날을 맞이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월요일! 기운 내자~ 붉은참반디 벌깨덩굴 루피너스와 무스카리 계수나무 박태기나무 귀룽나무 더보기
봄볕 좋은 날(경칩)/2021-03-05 부쩍 오르는 기온에 햇살은 더욱 따뜻해지고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이 봄봄 오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해서, 아름다워서 , 이리 돌고 저리 돌고 그랬습니다. 뿔나비 제비 한 마리 난다고 봄이 온 건 아니라지만 나비들 눈에 띄니 봄이라고 말합니다. 복수초 기린초 산괴불니머니 풍년화 길마가지나무 비욘드목련 자목련 목련중에 늦게 피는 품종이다. 으름덩굴 백정화 큰극락조화 파파야 고요한 연못에 누가 똑 같은 그림을 그려 놓았을까? 돌아 오는 길 버스정류장에서 사 온 피망(3개 3,000원) 표고버섯 말려 두면 요긴히 쓸수 있다. 더보기
메타세콰이어/풍년화 봄인가 했더니 어림없다, 서두르지 않아도 올 봄을 재촉마라 하는듯 영하 7도를 가리킨다. 메타세콰이어 숲에 들어서니 나처럼 기지개를 켜 보라~ 말하는 것 같다. 풍년화는 나처럼 움추리고 있는데... 너도 두 팔 벌려 기지개 켜 볼래? 메타세콰이어 지난 해 씨앗 주머니는 그대로인데 새 꽃이 피어나고 있다. -풍년화- Happy Spring - Daydream 더보기
풍년화/2021-02-15 풍년화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은 아니지만 이미 열린 봄으로 향하는 문 멀리 보이는 봄을 안으러 나서고 싶은데 바람이 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