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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2024-03-16/동네의 봄 햇살 가득한 창가 몇 송이 꽃이 반긴다. 밖은 어떨까 궁금하다 어제 새 친구 맞았으니 들고나가볼까? 주말이니 동네 한바퀴 좋다. 매화나 산수유 이제 꽃망울 터뜨리는데 지난 해 보다 살짝 늦은 감이 있다. 매화는 향기를 자랑하지 않아도 남이 먼저 안다. 맞는 말이다. 소니 Rx10-4사용 삭소룸 삽목을 했더니 꽃이 핀다. 아젤리아도 한 송이 피기 시작 뜰 양지쪽에 꽃처럼 예쁜 점너도나물 잎 매실나무 산수유 비욘드목련 자목련 더보기
2023-03-13/꽃샘추위 어제 비도 비 같잖은 비가 오고 오후부터 바람이 차더니 영하의 기온이 되어 피어나던 꽃들을 놀라게 한다. 파랗고 알싸한 하늘이 있어 그래도 숨쉬기 편안한 날이다. 봄이 빠르게 오다 잠시 멈춤인가 했지만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처럼 봄은 여전히 직진이다. 폰으로 상사화 새싹 돌단풍 수선화 설강화 매화 산수유 풍년화 만리화 개나리보다 개화가 빠르며 꽃도 작은 편 , 돌려나기로 꽃이피며 가지는 위를 향한다. 잎은 개나리 잎과 달리 넓은편이다. 지난해 전지를 심하게 해 놓은 때문에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만리화 잎 ↓(개나리와 전혀 다르다) 오동나무 산수유들이 피기 시작한다. 진달래도 한 두송이 피고... 작은 연못에 물 웅덩이에는 개구리 알이 보이고... 바람이 불어 반영을 흐려 놓는다. 더보기
매실나무/2022-03-25 10층에서 내려다 보니 지난 해 몽당나무가 되었던 매실나무 꽃을 피웠다. 반가움에 뜰에 핀 매화꽃을 담아 본다. 산수유 냉이꽃 더보기
수원화성 화서문/2021-03-17 아주 오랜만에 살던 곳의 미장원을 찾아 봄단장 (?)을 하고 왔다. 늘 익숙했던 버스정류장, 그리고 화서문의 나무들까지 이젠 그리워 하는 그림이 되었다. 더보기
동네산책/2021-03-15 봄이 언제오나 했더니 매화는 향기와 함께 꽃잎을 날리는 중 산수유도 피었고 작은 풀꽃들도 피었다. 더보기
산수유2/2021-03-06 더보기
가을나무들 햇살은 점점 창백해지고 나무 그림자는 길어졌다. 빨갛게 익은 열매 솜사탕 향기를 선사하는 계수나무 존재를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 이 가을에 나는 여기 있소 하고 무엇으로 외쳐야 하지? 가막살나무 산수유 서양산사나무 까마귀밥나무 계수나무 솜사탕 같은 그 향기는 계수나무 잎에서 만든 포도당이 떨켜 때문에 통로가 막히면서 엿당으로 바뀌고 휘발하여 달콤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는 겁니다. 풀명자나무 꽃 대실산수유 이 산수유 열매는 작은 대추만하고 과육도 생으로 먹을만하다. 신품종으로 보인다. 감나무 꾸지뽕나무 늘 오늘이지만 나에겐 매일 다른 날이다. The Last Poem On The Bank Of The Endless River - Chamras Saewatapor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