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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2024-10-29/동네산책 안개 걷히며 해가 나기에 동네산책에 나섰다. 기온은 조금 내려간듯하다. 어제와 달리 파란 하늘이 보이니 좋다. 이삭 줍기 하듯 풀꽃들을 찾았다.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들은 가을이 깊어감을 알린다. 혼자서도 잘 노는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카메라 ^^  구절초 꼬리풀 사데풀 주름잎 선씀바귀 왕고들빼기 서양민들레 떡쑥 제비꽃 민들레 청화쑥부쟁이 분홍구절초 미국쑥부쟁이 애기똥풀 환삼덩굴 계요등 만수국 칸나(홍초) 장미 복자기나무 왜성철쭉 목수국 명자나무+남방부전나비 낙상홍 산수유 꽃사과 담쟁이덩굴 개나리 잎 계수나무 남방노랑나비 두점박이좀잠자리 네발나비 무당거미 동네 주변도 서서히 물 들어간다. 더보기
2024-03-16/동네의 봄 햇살 가득한 창가 몇 송이 꽃이 반긴다. 밖은 어떨까 궁금하다 어제 새 친구 맞았으니 들고나가볼까? 주말이니 동네 한바퀴 좋다. 매화나 산수유 이제 꽃망울 터뜨리는데 지난 해 보다 살짝 늦은 감이 있다. 매화는 향기를 자랑하지 않아도 남이 먼저 안다. 맞는 말이다. 소니 Rx10-4사용 삭소룸 삽목을 했더니 꽃이 핀다. 아젤리아도 한 송이 피기 시작 뜰 양지쪽에 꽃처럼 예쁜 점너도나물 잎 매실나무 산수유 비욘드목련 자목련 더보기
2023-03-13/꽃샘추위 어제 비도 비 같잖은 비가 오고 오후부터 바람이 차더니 영하의 기온이 되어 피어나던 꽃들을 놀라게 한다. 파랗고 알싸한 하늘이 있어 그래도 숨쉬기 편안한 날이다. 봄이 빠르게 오다 잠시 멈춤인가 했지만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처럼 봄은 여전히 직진이다. 폰으로 상사화 새싹 돌단풍 수선화 설강화 매화 산수유 풍년화 만리화 개나리보다 개화가 빠르며 꽃도 작은 편 , 돌려나기로 꽃이피며 가지는 위를 향한다. 잎은 개나리 잎과 달리 넓은편이다. 지난해 전지를 심하게 해 놓은 때문에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만리화 잎 ↓(개나리와 전혀 다르다) 오동나무 산수유들이 피기 시작한다. 진달래도 한 두송이 피고... 작은 연못에 물 웅덩이에는 개구리 알이 보이고... 바람이 불어 반영을 흐려 놓는다. 더보기
매실나무/2022-03-25 10층에서 내려다 보니 지난 해 몽당나무가 되었던 매실나무 꽃을 피웠다. 반가움에 뜰에 핀 매화꽃을 담아 본다. 산수유 냉이꽃 더보기
수원화성 화서문/2021-03-17 아주 오랜만에 살던 곳의 미장원을 찾아 봄단장 (?)을 하고 왔다. 늘 익숙했던 버스정류장, 그리고 화서문의 나무들까지 이젠 그리워 하는 그림이 되었다. 더보기
동네산책/2021-03-15 봄이 언제오나 했더니 매화는 향기와 함께 꽃잎을 날리는 중 산수유도 피었고 작은 풀꽃들도 피었다. 더보기
산수유2/2021-03-06 더보기
가을나무들 햇살은 점점 창백해지고 나무 그림자는 길어졌다. 빨갛게 익은 열매 솜사탕 향기를 선사하는 계수나무 존재를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 이 가을에 나는 여기 있소 하고 무엇으로 외쳐야 하지? 가막살나무 산수유 서양산사나무 까마귀밥나무 계수나무 솜사탕 같은 그 향기는 계수나무 잎에서 만든 포도당이 떨켜 때문에 통로가 막히면서 엿당으로 바뀌고 휘발하여 달콤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는 겁니다. 풀명자나무 꽃 대실산수유 이 산수유 열매는 작은 대추만하고 과육도 생으로 먹을만하다. 신품종으로 보인다. 감나무 꾸지뽕나무 늘 오늘이지만 나에겐 매일 다른 날이다. The Last Poem On The Bank Of The Endless River - Chamras Saewatapor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