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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2024-06-17/월요일(수목원. 제부도) 휴원인 수목원의 월요일 아침은 더욱 아름답다. 조용한 숲을 걸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감사한다.(동네 주민들에게 새벽시간을 개방한다 오전6시~8:30분까지) 6월의 중반을 넘기고 모처럼 여유가 생긴 오늘 봉담에 A/S 맡길 것 맡기고 잠시 드라이브나 가자고 제부도로 향했다.  점심은 유명한 갈비탕 먹자고 갔더니 월요일 휴일이라네.모처럼 부대찌개 일 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 메뉴.오늘 찾은 곳은 만족스러웠다. 옆에 카페가 있기에 아이스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제부도로 향했다.  입구 통행시간을 보니 종일 통행이 가능하단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는 섬 .길 넓히는 공사가 한창이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매달린 게 보이지 않는다. 정기점검이라 운행정지 중이라고 한다.  갈매기.. 더보기
2023-02-28/제부도 갈매기가 보고 싶다는 손자 녀석에게 새우과자 한 봉지 들려 바닷가에서 노는데 어찌나 즐거워하는지... 이날은 유난히 갈매기들이 많은 날이었다. 더보기
2022-12-31/제부도 제부도 물 때가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데 한번 가보고 안 맞으면 턴 하자했는데 운이 좋아 오늘은 종일 통행이 가능한 날이란다. 일단 들어가보자. 줄지어 바다를 건넌다. 하늘엔 서해랑케이블카 바닷길에는 자동차들. 이런 매력이 있어 제부도를 찾나 보다.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곳은 식당의 절반이 카페로 바뀌어 있었다. 섬 안에는 많은 이들이 매바위와 바닷가를 걸으며 갈매기들을 부르고 있었다. 바라만 봐도 숨통이 트이고 기분 좋은 오후 오전은 잔뜩 흐리고 오후는 좀 개이긴 했으니 미세먼지는 나쁨이란다. 내일 아침 해는 쨍하고 떠 올라 새해를 밝혀주면 좋겠다. 누에섬 예쁜 제부도 빨간등대 뒤로 보이는 곳은 전곡항 왼쪽은 케이블카승강장 매바위를 찾는 이들도 줄지어 가고... 바라만 봐도 즐거운 갈매기와 놀기 케이블.. 더보기
2021-02-21/제부도 사랑하는 아우 환갑생일이라는데 기쁘게 해줄 묘책이 떠오르지 않아 무조건 카메라 둘러메고 만나자 약속하고 꽃구경 바다구경 하고 밥 먹고 근사한 곳에서 차도 마시고 마음 통하는 친구 있음이 행복한 오늘 오늘도 해피데이~ 제부도 가는 길에 있는 물레방아식당 영양밥정식으로 점심 ^^ 해솔농원 ,제빵소 분재,조형물,멋진소나무가 있는 정원을 가진 카페 빵맛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아주 가끔은 이런 호사를 누려 보는 것도 행복 더보기
전곡항/제부도/2020-12-04 하늘 맑은 날 바다로 간다. 전곡항 마리나리조트 부의 상징인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그중에 멋진 것은 내 것. 하고 찜도 해 본다 ^^ 누에섬 바람개비는 여전히 돌고 돌고... 건너편 제부도 가는 길은 물 때가 맞아 차들이 드나든다. 케이블카 공사 중인 것을 보니 머잖아 케이블카로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다리를 놓은 것 보다 비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다리를 놓아주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제부도 제부도 가는 길에 식당 물레방아에서 음식을 맛나게, 성의있게 해 주는 맛집 여전히 만석이다. 오늘은 낮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날이라 무사통과~ 건너다 본 전곡항과 누에섬 그림자놀이 제부도 매바위 더보기
설날의 궁평항/제부도 설날 아침 일찌감치 떡국 끓여먹고 가까운 바다 찾아 나섰다. 길은 한적해서 좋았고 고속도로비 또한 무료라니 적은 돈이지만 세배돈 받은듯 좋다. 궁평항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갈매기와 노느라 정신이 없다. 작은 가판대에서 커피 한 잔 주문해 들고 바닷바람 쐬며 걸으니 괜찮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