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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2/풀꽃

여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시간은 점점 빨리 가는 느낌이 들것이고

우리네 마음도 성큼성큼 여름을 향해 갈 것이다.

연령초 보러 선자령에 가고 싶다. 참꽃마리도 보고 싶고... 또 머리속은 떠날 채비다.

 

동의나물

 

 

 

둥글레

 

매발톱

 

 

 

 

쥐오줌풀

 

삼지구엽초

 윤판나물

 

 

토종민들레

 

섬양지꽃

 

앵초

 할미꽃씨앗

 

창포

이 창포가 단오날 머리 감는 그 창포다.

 

 

제비붓꽃

 

 

하루가 다르게 꽃들은 피고 질 것이다.

자칫 때를 놓쳐 눈맞춤 하지도 못하는 꽃이 있을 수도 있겠지...

참 아름다운 계절, 아름다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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