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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우리동네 명물 월드컵경기장

서늘해 지는 시간 이면

운동장 한 바퀴 돌자며 하나 둘 경기장에 모여 듭니다.

오늘따라 바람이 참 시원 합니다.

운동장을 한 바퀴 돌 무렵 시끌시끌 뭔가 행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하여 동네 노래자랑.

시원함이 좋아 한자리 차지하고 놀다 보니

소름이 돋습니다.

주민들이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서 잔치국수 한 그릇으로 몸을 녹이고

느긋하게 집으로 돌아 오니 집안은 역시 찜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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