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 하게 바람이 부니 코 끝에 진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늘 맡았던 그런 향기 보다 더 달콤한 때죽나무 향기였어요.
한참을 숲에 머물다 보니 조금은 갈증이 덜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꽃타령만 하는 이 건달
선한 마음을 가진 때문이라고 ㅎㅎ 자평을 해 봅니다.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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