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로 더 많이 알려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몇 년 만에 다시 가게 되었다.
연꽃을 보기에 시기적으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찾고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수련이 많이 피어 있다.
빅토리아연도 꽃봉오리가 보이고
다양한 식물들을 심어 놓고 가꾸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물무궁화
갖가지 수련과 연꽃들
황련
빅토리아연
부레옥잠
물옥잠
물양귀비
여주
사두오이꽃
가솔송
선인장
연밭에서 연꽃 보다 더 눈에 띄는 이 여인은 누구실까?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이 참 귀엽다.
꽃 사진 찍으러 갈 때 옆지랑 가는 일은 피해야겠다.
뭘 그리 오래 찍냐고
더운데 집에 가자고 보채는 사람 .
아이 같아야 달래기나 하지.
에구...
짐 챙겨 나오면서 내가 사진작가가 못 되는 것은 순전히 당신 때문이라고 엄살을 떨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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