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원형이 [솔다]지만, 아마 옛말에서는 [솗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북한어에는 아직도 [솗다]를 원형으로 보고 있군요.
15C에는 ㅂ 발음이 살아 있어서
솔브다==>솔Vu다==>솔으다==>솔다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어(7)
예문(19)
본문(17)
-
- 1.‘솔다3(공간이 좁다)’의 북한어.
- 2.마음이나 가슴이 옹색하고 긴장하여 있다.
-
- 무솔다 [동사]1 땅에 습기가 많아서 푸성귀 따위가 물러서 썩다. ≒솔다. 썩다의 어원이다. (아래아 모음) [ㅂ·ㄹ;腐]+[ㅅ·ㄹ;腐]+[ㄱ·ㄹ;腐]->[ㅂ서기->ㅂ석·다;腐](...
-
- 1.‘솔래솔래(조금씩 조금씩 가만히 빠져나가는 모양)’의 잘못.
- 2.매우 약한 바람이 가볍게 불어오는 모양.
- 3.물결 따위가 조용하고 조심스레 움직이는 모양.
-
- ‘솔래솔래(조금씩 조금씩 가만히 빠져나가는 모양)’의 방언(평북).
-
- [같은 말] 소오1(小烏)(신라 때에 둔, 십칠 관등 가운데 열여섯째 등급).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더바 원글보기
메모 :
'공부합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부문과 부분_한글문화연대 (0) | 2011.02.11 |
---|---|
[스크랩] 얽히고설키다, 두루뭉술하다 (0) | 2011.02.11 |
[스크랩] `너머`와 `넘어` (0) | 2010.12.03 |
[스크랩] 바라겠습니다? (0) | 2010.12.03 |
[스크랩] 어리숙하다와 어수룩하다 (0) | 2010.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