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절 봉녕사

휴일 오후

맑은 날씨 긴 하루

아이들이 외출을 한 후

배낭을 지고 동네 한 바퀴를 돌기로 한다.

 

근처 공원에 흰살갈퀴가 피었는지 가 보았더니 올해는 보이지 않고

금계국은 이제 꽃봉오리를 부풀리고 있었다.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새로난 길을 따라 오르니 봉녕사로 연결되어 있었다.

 

봉녕사는 수원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며

비구니 도량으로 승가대학이 있다.

아기자기 예쁜 꽃으로 가꾸어진 경내가 아름다워 찾는 이 들도 많다.

 

살갈퀴

 

고들빼기

 

노린재

 

금계국 꽃 봉오리

 

산당화열매

 

산당화

 

단풍나무

 

봉녕사

 

대적광전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고양이

 

 

꽃뱀무

 

 

마거리트

 

버베나

 

 

쪽동백

 

 

흰철쭉

 

 

설구화

 

불두화

 

 

작약

 

붓꽃

 

 

 

 

 

 

캄파눌라

 

함박꽃나무

 

일일초

 

 

카랑코에

 

 

 

송화

 

지면패랭이

 

무늬둥굴레

 

샤스타데이지

 

산딸기

 

찔레꽃

 

자목련

 

선씀바귀와 부전나비

 

산딸나무

 

벚나무

 

백목련나무

 

아까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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