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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융 건릉 숲 길 걷기

 융 건릉은 사도세자로 잘 알려져 있는

추존왕 장조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능인 융릉과 그의 효성스러운 아들 22대 왕 정조가 잠들어 있는 건릉이 자리 잡고 있다.

추존왕 장조의 능은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억울한 누명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여 재조영하였다.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돼 있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초록양산을 쓰고 산책로를 걷는다.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

걷는 동안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

산책로 1~2~4~ 그리고 다시 융릉~정문

새소리와 작은 나비들의 날개짓

발아래 작은 풀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숲은 살아있다.

그 숲에 나도 살아가고 ...

정문 나오기 전 융릉 큰 숲에서 가족들 나들이 나온 풍경을 보며

그들의 행복을 응원한다.

 

 

 

등걸에 기대어 핀 애기똥풀

 

주름조개풀

 

개여뀌

 

소나무길

 

 

 

원추리

 

 

융릉 앞의 곤신지

 

흰줄표범나비가 연 잎에 앉고

 

 

융릉

 

 

 

 

근처에 가래나무가 많다.

 

미국딱총나무

 

숲에서 독서를 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칡넝쿨이 빛을 받아 싱그럽고

 

찔레순도 반짝

 

때죽나무

 

콩제비꽃

 

개옻나무

 

 

오동나무

 

건릉

 

 

큰까치수영

 

땅비싸리

 

 

흰씀바귀

 

황다리독나방

 

 물빛긴꼬리부전나비

 

 

큰줄흰나비와 엉겅퀴

 

부처나비

 

뱀딸기

 

인동덩굴

 

물까치가 날아든 복숭아나무

 

 

 

 

 

 

 

 

 

 

 

누워서 숲을 올려다 보면

새로운 느낌의 숲을 만나고...

 

 

 

 

 

연인들의 사랑도 깊어질 것이다.

 

 

숨바꼭질에 열중인 작은 아씨들

 

 

맘껏 뛰 놀 수 있는 숲

주말을 맞아 가족을의 나들이 모습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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