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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서오릉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껴 보자 .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

친구들과 갔던 곳.

기억도 가물가물한 서오릉을 친구들과 함께 찾았다.

늦더위에 땀도 많이 났지만

숲에 피어난 작은 풀꽃들과

날아든 나비들을 따라 다니느라 잠시잠시 피곤도 잊고

단풍나무 길과 소나무 길을 지나  서어나무 길을 오를 때에는 

와 보지 않은 이 길을 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8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龍頭洞)에 있다.

서오릉은 풍수적(風水的)인 길지(吉地)에 왕실의 족분(族墳)을 이룬 것인데,

경릉(敬陵)·창릉(昌陵)·익릉(翼陵)·명릉(明陵)·홍릉(弘陵)의 5능을 일컫는다.

이곳에는 5능 외에 명종(明宗)의 첫째 아들 순회세자(順懷世子)의 순창원(順昌園)이 경내에 있으며,

최근 숙종(肅宗)의 후궁 장희빈(張禧嬪)의 대빈묘(大嬪墓)도 경내에 옮겨 놓았다.

 

 

 

 

익릉의 정자각 양 옆에 익랑이 붙어 있으며

참도는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곳이다.

 

 

홍릉으로 내려 가는 길

 

 

 

홍릉은 왕의 능침 자리가 비어 있다.

원래 영조를 모시려고 비워 두었으나,영조는 승하 후 동구릉의 원릉에 안장되었다.

 

 

 

 

 

 

 

 

 

 

 

 

창릉은  상,중,하계가 명확하여 능제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황조국가의 확실한 위계질서를 엿볼 수 있는 능 형식이다.

 

 

 

 

 

명릉의 참도는 조선왕릉 참도의 전형을 보여준다.

2道로 되어 있는 참도 옆에 신하들이 걸어갔던  '변로'가 조성되어 있다.

 

 

 

 

 

 

 

 

 

 

 

 

 

 

 

 

왕릉 숲에는 작은 풀꽃 고마리와 물봉선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쑥부쟁이도 피어 나 가을임을 알리고 있지만 너무 더운 가을 날~

 

 

 

 

미꾸리낚시

 

독활

 

바디나물과 표범나비

 

 

물봉선

 

 

 

 

 

 

 

서어나무 군락

 

 

 

 

산길을 오르며

하늘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면 다 왔겠지 위안이 된다.

기운 내 오르다 보면 그래도 먼 능선...

우리의 일상과도 같다.

나아지겠지...하는 믿음으로 앞만 보고 걷는 인생길...

 

 

이제 거의 다 왔단다.

영차 영차~~ 아! 더워~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있지...

 

이런 평평한 길도 만나고...

거의 6km정도를 걷고나니 힘은 들었지만

뿌듯함도 있었다.

더은 가을 날 땀 한 번 제대로 흘린 시간들

오래 기억되어질 것이다.

 

 


서오릉공원 / 도시근린공원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전화
02-350-1395
설명
-
지도보기

 

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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