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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에서 가을에 물들다.

 

가을이 시작인가 싶더니 성큼성큼 잰 걸음으로 우리 곁에 자리했다.

어제의 고약한 날씨는 비와 천둥 곳에 따라서는 우박까지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더니

오늘은 청명하다.

휴일 오후 찾아 간 수목원은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과

가을을 만나기 위해 찾아든 사람들로 알록달록  아름다웠다

 

 

오후 햇살을 받은 느티나무 한 그루

화사한 노란옷에 이끌리다.

 

수생식물원이 오늘은 고요하기까지하다.

놀던 쇠물닭은 어디로 갔을까?

 

소나무길을 걷는 연인들의 모습도 아름답게만 보이는 가을

 

오솔길은 제법 운치있다.

 

튤립나무는 단풍이 들어 그림처럼...

 

물향기수목원에서 가을이 제일 아름답게 느껴지는 단풍나무원이다.

 

대왕참나무 단풍도 곱다.

 

추억을 남기기 위해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메타세콰이어길은 아직 단풍이 이르다. 

 

빨간 열매들이 돋보여서 눈길을 끈다.

아로니아

 

괴불나무

 

서양산사나무

 

산수유 열매

 

피라칸다

 

미국낙상홍

 

해당화

 

패랭이꽃

 

산부추와 줄점팔랑나비

 

산국

 

나무수국 진 자리는 오래도록 아름답게 남는다.

 

조팝나무도 단풍들어 햇살에 곱다.

 

구절초

 

복자기나무

 

단풍나무원

 

 

 

 

세열단풍나무 (공작단풍)

 

개쓴풀

 

 

개미취

 

매발톱의 잎사귀

 

갯쑥부쟁이

 

남방부전나비

 

구절초의 뒷모습

 

튤립나무 숲

 

 

향토문화원에서 ...

 

단풍나무원에서 전망대 오르는 길

 

 

 

 

수생식물원의 반영

 

아름다운 풍경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는 일도 즐거움입니다.

 

 

예쁘게 물들어 가는 물향기수목원

이번 가을은 더 아름답게 다가 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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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 수목원,식물원

주소
경기 오산시 수청동 332-4번지
전화
031-378-1261
설명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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