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겨울날은 스산하기까지 하지만
수목원을 여유있게 걸어도 좋을 만큼의 포근한 날씨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2011년의 끝자락에서 사색의 시간은 행복했다.
수생식물원엔 살얼음이 덮였다.
온실 안의 풍경은 겨울임을 잊게 하고...
알로카시아
제라늄
바나나
극락조화
클레로텐드럼
시계초
브라질아브틸론
온시디움
카랑코에
팽나무
황벽나무
벚나무
용버들
낙상홍
토피어리원
갯쑥부쟁이
노랑무늬사사
곰솔
메타세콰이어
까마귀밥나무
새박
나무수국
봄이 올 때 까지
수목원은 겨울잠에 빠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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